1300만 유튜버 쯔양 “사칭 계정이 개인 계좌로 후원 요구… 절대 입금 말라”
||2026.02.04
||2026.02.04
구독자 1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쯔양’ 커뮤니티에는 ‘틱톡 사칭 계정 및 금전 요구 사기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시됐다. 공지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쯔양을 내세운 계정이 영상을 무단으로 올리고, 개인 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 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다.
쯔양은 해당 공지에서 “절대 입금하지 말아 달라”며 “문제가 된 계정은 쯔양과 무관한 제3자 명의의 계좌 정보를 게시해 불특정 다수에게 금전을 받으려 했으며, 이는 명백한 금융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칭 계정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과 형법상 사기 혐의 등을 근거로 틱톡 측에 긴급 게시 중단을 요청했다. 무관용 원칙으로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사기 및 사기미수, 영상 무단 도용에 따른 저작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혼동 우려·퍼블리시티권 침해 등) 가능성을 거론했다.
쯔양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계좌로 후원을 요청하거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의심되는 사례 발견 시 아래 메일로 즉시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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