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그냥드림 사업 신속하게 확대해야… 시군구당 하나씩”
||2026.02.03
||2026.02.03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그냥드림’ 사업을 시·군·구별로 하나씩 신속하게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올해까지 그냥드림 사업을 15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하자 “전국 228개 시·군·구에 최소 한 곳씩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최근 2개월간 3만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했다.
이 대통령은 “먹고 살만한 사람은 ‘왜 이런 걸 하느냐’, ‘복지병에 걸린다’고 말하지만, 굶어본 사람은 배고픔이 얼마나 서러운지 안다”며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가족을 끌어안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에 공간이 있다면 설치하고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도 될 것”이라며 “복지 상담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 다소 미흡하더라도 우선 시행한 뒤 보완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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