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 극복한 코스피 5180선 돌파…코스닥 2%대 강세
||2026.02.03
||2026.02.03
코스피 지수가 ‘검은 월요일’ 이후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5180선에서 등락 중이고, 코스닥 지수도 1120선을 넘겼다.
이날 오전 11시 5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0.48포인트(4.66%) 오른 5180.15를 기록 중이다.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로 개장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에는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3989억원, 8885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장 초반 매수에 나섰던 개인은 홀로 1조27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오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6%대의 강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기아 모두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0.34포인트(2.76%) 상승한 1128.7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 중에서도 금융투자업체가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08억원, 1171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은 홀로 4432억원 순매수 중이다. 다만 기관 수급 중에서도 개인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반영되는 금융투자가 4068억원 순매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HLB 등은 오르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3원 내린 1452.0원으로 출발해 1457.3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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