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감사원 압수수색… 최재해 전 원장 ‘군사기밀위반’ 강제 수사
||2026.02.03
||2026.02.03
경찰이 최재해 전 감사원장 등이 연루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3일 감사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감사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 등은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앞서 감사원은 최 전 원장과 유병호 전 사무총장 등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시절 ‘서해 공무원 피살 감사’ ‘북한 GP 불능화 부실검증 관련 공익감사청구 감사’ 과정에서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감사원의 사건 처리 관련 자료와 전산 기록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고발 내용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이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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