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직자 포상 더 요란하게 하라"
||2026.02.03
||2026.02.03
"칭찬 더 적극적으로…잘하는 것 발굴해야 봉사하는 재미 있지 않겠냐"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자 포상과 관련해 일을 잘하는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칭찬을 각 부처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별 포상 사례를 언급하며 "과기정통부 부총리가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포상했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 다른 부처들도 가능하면 조용히 하지 말고, 요란하게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직사회가 너무 딱딱하고 야단만 치는 분위기 속에서는 공직자들이 의욕이 잘 안 생기는 경우들이 있는데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할 때 사회가 발전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가장 강력한 집단이 공직 사회"라며 "시키는 거나 겨우 하고 뺀질뺀질거리고 의무 외에는 안하고 이렇게 되면 절대로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상이나 칭찬도 많이 하라"라며 "직원들 잘하는 것을 발굴해야 공직자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재미가 있지 않겠느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일 최근 신설한 특별성과 포상금제의 첫 번째 수상자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이끈 이현우 사무관 등 주공적자 2인과 부공적자 2인을 선정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소관 분야에서 주요 성과를 낸 직원을 대상으로 상을 신설했고 내부 위원과 민간 위원 평가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주공적자에게는 포상금 1000만원, 부공적자에게는 35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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