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생산 본격화…차세대 배터리 공장 가보니
||2026.02.03
||2026.02.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카이엔 일렉트릭(EV) 출시를 앞두고 유럽에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첨단 배터리 생산 체계와 차량 조립 공정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전기 카이엔의 대량 생산 준비가 완료됐음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다.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포르쉐는 슬로바키아 호르나 스트레다에 위치한 스마트 배터리 공장에서 LG가 공급한 파우치형 배터리 셀을 활용해 모듈과 배터리 팩을 생산한다. 완성되는 배터리 팩 용량은 113kWh로, 고에너지 밀도와 경량화를 동시에 노렸다. 공장은 약 1만2100평 규모로,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돼 있다.
카이엔 일렉트릭을 포함한 모든 카이엔 모델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인근의 폭스바겐 그룹 멀티브랜드 공장에서 조립된다. 이 공장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조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췄다.
포르쉐는 이번 공개를 통해 고성능 전기 SUV를 위한 배터리 생산부터 완성차 조립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음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생산 혁신이 향후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략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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