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평균 매수가’ 근처까지 하락…1.48달러 지지선 테스트
||2026.02.03
||2026.02.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급락하며 최근 1년간 매수자들의 평균 매수 단가로 언급되는 구간에 가까워지면서 추가 조정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 일주일간 15% 이상 하락해 1.60달러까지 밀렸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XRP를 매수한 투자자들의 평균 비용으로 제시된 1.48달러 구간에 근접한 수준이다. 과거에는 가격이 평균 비용 구간을 하회한 이후 낙폭이 확대되며 50% 이상 추가 하락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도 거론됐다.
수급 측면에서도 부담 요인이 이어지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XRP의 90일 고래 흐름이 순 음수 상태를 유지해 대량 보유자들의 매도 우위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거래소 내 스테이블코인 유입 감소까지 겹치면서, 단기 반등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는 100주 이동평균선(EMA)인 1.43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된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200주 이동평균선인 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현재 가격 기준 약 36% 추가 하락 여지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2026년 1분기 말 또는 2분기 초까지 XRP가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하락 이후 되돌림이 나올 여지도 거론된다. 가격이 주요 지지·매물 구간에 근접할수록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1.48달러 구간이 지지로 작동하고 매도 압력이 완화될 경우 단기 반등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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