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도에서 제조 허들 넘었다…세금 규제 완화
||2026.02.03
||2026.02.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제조 장비를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현지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외국 기업이 수출 중심 지역 내 계약 제조업체에 장비를 제공해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소득세법을 개정했다. 이번 조치로 애플은 현지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이 장비를 직접 펀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세금 면제는 최대 5년 동안 적용되며, 아르빈드 슈리바스타바 인도 국세청장은 "외국 기업이 장비를 제공하고 현지 제조업체가 이를 사용하더라도 5년간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애플은 고급 제조 장비 투자에 따른 세금 리스크 없이 인도 내 생산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최근 인도에서 리테일과 제조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나, 반독점 조사와 정부 제안에 따른 개인정보 위험 등 규제 감시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세법 개정으로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인도를 전략적 생산 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애플이 인도 내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지 투자와 생산 확대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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