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타치, 스토리지 사업 매각 추진...사업 구조 재편 일환
||2026.02.03
||2026.02.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 히타치(Hitachi)가 스토리지 사업 매각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다. 블룸버그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을 보면 예상 거래 규모는 최대 2000억엔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히타치는 공식 입장을 발히지 않았지만 매각은 전사적인 자산 구조 재편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다.
히타치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 부문을 정리해 체질을 개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미 금융 자문사를 선임했고 매각 대상 사업 요약서를 사모펀드 등 잠재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일본과 미국 내 자회사 2곳이며, 이 중에는 히타치 전액 출자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도 포함된다. 두 회사 연간 총 매출은 약 3000억엔 수준이다.
1월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히타치 최고재무책임자(CFO) 가토 토모미는 스토리지 사업 전략에 대한 질문에 “자체 역량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외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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