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차관 “코스피 조정 있었지만 韓 경제 여건 견조… 24시간 모니터링”
||2026.02.03
||2026.02.03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전날 코스피 지수가 미 연준 의장 후보 지명에 따른 미 증시 하락, 그간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등 영향으로 조정을 받은 것”이라며 “우리 실물 경제·금융시장 여건은 견조하다”고 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시장 여건이 견조하다고 평가한 이유로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성장세 큰 폭 개선 ▲올해 1월 수출 56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 ▲소비자심리 3년8개월 만에 ‘9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등을 들었다.
이 차관은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정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세법 개정, 기업 지배 구조 개선,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 관세 정책, 지정학적 갈등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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