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SK, 지주사 중 저평가 가장 심각… 목표가 40만5000원”
||2026.02.03
||2026.02.03
NH투자증권은 SK에 대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3일 평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4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SK의 종가는 29만9500원이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 SK텔레콤 등 투자자산의 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며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59.4% 할인되고 있는데 이는 주요 지주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가 자산매각과 포트폴리오 통합을 통해 그룹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있단 점에 주목했다. SK스페셜티, 판교 데이터센터 등 자산 매각 이익을 활용한 배당의 확대가 기대된단 설명이다. 현재 매각 가능한 자산으로는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인 SK실트론과 중국 동박업체인 왓슨 등 꼽았다.
정책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는 “SK의 보유 자사주는 보통주 기준 24.8%에 달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현실화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반도체 부문 지주회사 요건 완화가 추진되면서,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에 대한 추가 투자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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