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주인된 17살 여학생...무슨 사연이?
||2026.02.03
||2026.02.03
10대 여학생이 온천 여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KBS에 따르면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에 위치한 한 온천 여관은 17세의 구와코 유나양이 운영을 맡고 있다.

유나양은 지난해 인근에 대형 호텔이 들어오면서 여관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후계자로 나서 운영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나양은 학업과의 병행을 위해 영업일을 주 4일로 조정했다. 또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여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숙박 사이트에 올라온 고객 의견을 분석해 서비스 개선에도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한때 2점대에 머물던 별점은 최고점인 5점까지 상승했고,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도 눈에 띄게 늘었다.
유나양은 "힘든 순간도 있지만, 이 경험이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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