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3분기 순익 감소로 암호화폐 노출 일시 축소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일본 금융 대기업 노무라가 3분기 실적 감소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악화 속에서 디지털자산에 대한 노출을 일시적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재팬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무라 3분기 순이익은 91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마쿼리 그룹 자산관리 부문 인수도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다. 히로유키 모리우치 노무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럽 디지털자산 자회사 레이저 디지털 홀딩스 손실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단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동안 비트코인은 12만6000달러에서 8만8000달러로 급락하며 시장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노무라는 유럽 내 암호화폐 및 비암호화폐 벤처 사업에서 106억엔 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163억엔에 그쳤다. 노무라 주가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6.8% 하락했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반 히데야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시장 불확실성과 암호화폐 관련 손실이 주가 하락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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