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탑 역대 최고 5124억 모금…113.9도 달성
||2026.02.02
||2026.02.02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 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액인 총 5124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사랑의열매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캠페인을 통해 총 5124억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13.9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4500억원보다 약 624억원 많은 규모로, 캠페인 모금액 5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달 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열렸다.
법인 기부금이 크게 늘며 전체 모금액 증가를 이끌었다. 총모금액 가운데 법인 기부금은 3920억원으로 전년보다 6.9% 늘었다. 반면, 개인 기부금은 1204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줄었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생활 안정, 역량 강화,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한 배분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5년 연간 모금액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한 해 총 모금액은 9864억원으로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이후 최초로 9000억원을 넘어섰다.
법인 기부금은 6817억원으로 전년(5938억원)보다 14.8%, 개인 기부금은 3047억원으로 전년(2539억원)보다 20.0% 각각 늘었다.
사랑의열매는 모금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집중호우 피해 등 재난·재해 관련 특별 모금을 꼽았다. 이들 특별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총 1073억원이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에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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