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몫 방미통위원부터 의결하라"...최민희, 국회의장에 촉구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몫 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 추천 지연을 이유로 여당 몫 위원부터 우선 의결해줄 것을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2일 오후 최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힘이 방미통위 상임위원 1명을 추천하지 않아 본회의에서 민주당 추천 상임위원 의결을 못 하고 있다"며 "의장실은 민주당 추천 몫 상임위원부터 먼저 의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방미통위는 김종철 위원장과 비상임위원인 류신환 변호사 등 대통령 추천 몫인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미통위법상 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2명을 지명하고 국회가 5명(여당 2명, 야당 3명)을 추천하도록 돼 있다.
통상 국회가 위원을 추천할 때는 여야 명단을 하나로 묶어 단일 안건이나 연속된 안건으로 본회의에 올리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당초 예정됐던 방미통위 상임위원 의결 안건은 상정되지 못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임시국회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위한 국무총리·국무위원 출석 요구의 건만 상정·가결된 채 산회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수 강릉원주대 교수와 윤성옥 경기대 교수를 각각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위원 추천을 하지 않았다. 야당이 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여당 추천 몫도 의결을 못하고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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