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업부, 공공기관 이어 ‘소속 협회’ 업무보고도 생중계 검토
||2026.02.02
||2026.02.02
산업통상부가 산하 공공기관에 이어 소관 비영리법인(협회·협단체 등)의 신년 업무보고를 생중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어 “정책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고, 국무조정실이 작년 말 모든 중앙부처에 ‘공공기관의 부처 대상 업무보고를 전면 공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산업부 소관 비영리법인은 현재 1018개에 달한다. 민법에 따르면 비영리사단법인은 신년 사업계획과 전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서, 재산목록 등을 이달 말까지 주무 부처에 제출해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통상 받는 사업계획 등을 다른 형식으로 받으려는 것”이라며 “아직 내부 검토 단계로 업무보고 형식으로 할지, 업종별 간담회 형식으로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어느 업종 협회의 업무보고를 생중계할지도 고심 중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올해 미국 관세 등 수출 이슈가 큰 주요 업계 관련 협회들이 생중계 대상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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