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9억...흑자 전환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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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고영테크놀러지가 2025년 4분기 매출액 691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5%, 영업이익 48% 증가했다.
북미와 대만 지역 서버 고객사 중심으로 3D 검사장비와 AI 솔루션 매출이 늘면서 전사 실적이 올랐다. 특히 3D AOI(부품실장 검사장비)와 AI 솔루션 매출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AI 서버 고객사의 수요 증가가 배경이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22%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의료기기는 기초 연구부터 상용화, 해외 인허가, 시장 진출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산업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인허가 과정은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에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출하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뇌 수술용 의료로봇이 미국 FDA 승인에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 승인까지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리점 등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영업 채널 다변화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고영 관계자는 "AI 서버 고객사를 중심으로 3D 검사장비 및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 확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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