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李대통령 피습 사건 TF’ 규모 69명으로 확대
||2026.02.02
||2026.02.02
경찰이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 수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규모를 확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TF에 수사 인력 24명을 보강해 (기존 45명에서) 총 69명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판이 일부 완료된 사건이기 때문에 법률적 부분을 추가 검토할 필요가 있어 법률지원반을 투입했다”며 “국가정보원 관련 수사 내용도 일부 있어 실증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사건 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며 “부산경찰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TF는 관련 수사와 재판을 한 부산지검·지법 공판 기록과 판결문 등을 확보했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자료 일부도 제출받았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중 김모(67)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았다. 정부는 이 사건을 ‘테러’로 지정했고, 경찰청은 지난 20일 TF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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