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 업무에 AI 활용한다”
||2026.02.02
||2026.02.02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툴 노션은 최근 한국 직장 문화에서 AI가 업무 생산성 향상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일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AI 사용 경험이 있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 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61.5%가 이미 업무 과정에서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 보조(46.7%), 학습·자기계발(33.5%), 여가·취미(33.1%) 등 다른 활용 목적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다. 주요 활용 분야는 자료 검색(25%), 정보 요약(15.4%), 문구 다듬기(13.5%), 보고서 및 문서 작성(9.8%), 번역(9.8%)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AI 도구 활용으로 단순·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고, 창의적·전략적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답해 업무 효율성 증진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후반의 업무 활용 비율이 71.7%로 가장 높았다. 특히 35~39세 응답자들은 AI 도구가 일상 업무에 적합하다고 인식하는 비율과 주 6일 이상 활용하는 비율 모두 다른 연령대보다 높아, 핵심 실무 세대의 AI 친숙도가 두드러졌다. 25~29세 응답자의 경우 업무 외에도 일상 보조(53.3%), 일상 대화(38.3%), 심리·상담(28.3%) 등 생활 전반에서 AI 활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AI 기반 업무 방식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89%는 AI 도구가 향후 업무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관심이 한국 직장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AI 도구 활용에 따른 제약 요인도 함께 지적됐다. 광범위한 도입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로는 신뢰성 부족(41.6%),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우려(30.1%), 결과의 일관성 부족(23.7%)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97.5%는 AI 도구가 산출한 결과물을 검증하거나 재편집하고 있다고 답해, 한국 직장인들이 AI를 업무를 돕는 보조 수단으로 인식하면서도 완전한 자동화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은 “일의 미래는 이미 한국에서 현실화되고 있으며, AI가 단순·반복 업무를 맡고 사람은 전략과 창의성, 협업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이 시작됐다”며 “한국 직장인들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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