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록, 인도네시아서 다시 가동…모니터링 조건 달아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네시아가 생성형 AI 그록에 대한 금지를 해제했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그록의 서비스 재개를 승인하면서도 불법 콘텐츠 확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엑스가 그록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도입한 후 이뤄졌다. 알렉산더 사바르 인도네시아 디지털공간감독국장은 "그록이 불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아동 관련 법을 위반할 경우 다시 금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은 그록이 사용자 요청에 따라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자 이를 금지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도 이후 그록 금지를 해제했지만,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모니터링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한편, 그록은 미국 캘리포니아 법무장관과 영국 미디어 규제 기관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 AI를 활용한 성적 콘텐츠 생성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이번 결정이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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