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가격 급락 후 고래 움직임 포착…1억2000만 XRP 이동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새로운 XRP 고래가 한 시간 만에 2억6000만달러 규모의 XRP를 매집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두 번의 거래를 통해 각각 6000만 XRP(약 1억30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이를 중앙 주소를 통해 4번에 걸쳐 이동시켰다. 현재 이 고래 지갑은 총 1억8500만 XRP를 보유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XRP 가격이 1.8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직후 발생했다. 1월 29일 이후 XRP는 10% 이상 하락해 현재 1.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9개월 만의 최저치다. 다만, 이번 거래가 단순한 자금 이동인지, 아니면 저점 매수 전략의 일환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는 rGM…Q9j, rJu…YXE, rpx…ZY1 등 세 개의 미확인 주소가 연관됐다. rJu…YXE는 1차로 6000만 XRP를 수령한 후 rGM…Q9j 고래 지갑으로 이체했으며, 이후 동일한 경로로 2차 6000만 XRP를 추가 전송했다. 결과적으로 rGM…Q9j 지갑은 한 시간 내에 1억2000만 XRP를 확보했다.
이번 움직임의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대형 투자자나 기관이 내부 자금 이동을 위해 지갑을 변경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반면, 과거 유사한 패턴이 고래들의 매집 신호였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저점 매수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