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브루노 마스와 그래미 오프닝…‘아파트’ 열창에 전 세계 주목
||2026.02.02
||2026.02.02
블랙핑크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아파트'(APT.) 무대를 선보이며 그래미의 문을 열었다.
이날 로제는 흰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마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무대를 리드했고 노래 중반부에는 브루노 마스를 마주한 채 무릎을 꿇고 후렴구 '아파트'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하나의 마이크로 클라이맥스를 함께 부르며 무대를 마쳤고 로제는 공연 직후 브루노 마스와 포옹하며 웃는 모습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무대 도중 빌리 아일리시가 따라 부르고 배드 버니·마일리 사이러스가 손뼉을 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MC 트레버 노아는 로제와 마스를 소개하며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언급했다.
로제는 이날 그래미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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