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모멘텀, 홍순재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화모멘텀은 홍순재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홍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96년 삼성항공에 입사했다. 삼성항공은 현재 한화비전의 전신이다. 이후 경영지원실장, 글로벌사업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홍 대표는 한화비전 미래혁신TF 소속으로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종사했다. 기계 산업에 대한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 및 전략 수립 부문에서 성과를 내왔다.
한화모멘텀 관계자는 "기술 경쟁 심화와 생산 비용 증가로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모멘텀은 새 대표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전지 장비와 물류 자동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유리기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해 이차전지 R&D센터 공정 연구소를 신설한 데에 더해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과 라이프 솔루션 부문의 인적 분할이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부문 안팎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한화모멘텀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