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개월 최저치…과거 약세장과 유사한 흐름
||2026.02.02
||2026.02.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0개월 최저치로 하락하며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USD는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주 6% 이상 급락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하락이 과거 약세장 패턴을 반복하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트레이더 크립토불릿은 21주 지수이동평균(EMA) 상실이 과거 약세장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대 약세장에서는 상승장 EMA가 교차한 후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단기적으로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갭'(가격 공백)이 형성되며 일시적 반등 가능성도 제기됐다. 트레이더 킬라는 "향후 몇 주 내 8만4000달러 수준에서 갭이 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하락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 보유자의 평균 매입가(실현 가격)가 하락한 점이 약세장을 지지하는 신호"라고 전했다. 시장이 구조적 약세장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실현 가격이 안정적인 가운데, 현물 가격이 이보다 낮게 유지될 경우 매도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당분간 시장은 8만달러선 회복 여부와 21주 EMA 재탈환 가능성을 핵심 분기점으로 삼을 전망이다. 단기 반등이 나오더라도 CME 갭 구간(8만4000달러) 소화 이후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추격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BTC has lost the 21-Month EMA
— CryptoBullet (@CryptoBullet1) February 1, 2026
It’s so over you can’t even imagine pic.twitter.com/UFJnoFZm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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