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평균 매출 22.7억원…당기순이익 8000만원

조선비즈|박용선 기자|2026.02.02

국내 여성기업의 2024년 평균 매출이 22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평균 당기순이익은 8000만원으로 9.3%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2024년 여성기업의 기업체당 평균 매출은 22억7000만원으로 2023년(19억8000만원) 대비 15% 증가했다. 기업체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8000만원으로 전년(7000만원)보다 9.3% 늘었다.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생산성과 재무구조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여성기업의 종업원 1인당 평균 매출은 2억7500만원으로 전년(2억800만원) 대비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91.9%로 전년(123.1%)보다 31.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매출 대비 순이익률은 3.3%로 전년(3.5%) 대비 0.2%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투자와 수출도 확대됐다. 여성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평균 금액은 3억4000만원으로 전년(2억5000만원) 대비 34.9% 증가했다. 수출 평균 금액은 29억원으로 전년(25억9000만원)보다 11.9% 늘었다. 국내 설비투자와 해외투자 금액도 전년 대비 총액이 증가했다.

여성기업의 평균 종사자 수는 8.3명으로 나타났다. 고용 형태별로는 정규직이 7.1명(86.5%), 비정규직이 1.1명(13.5%)이었다.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 종사자 수가 각각 평균 4.1명으로 동일했다.

여성기업인이 인식하는 강점으로는 ‘섬세함’이 56%로 가장 높았고, 약점으로는 ‘도전정신’이 36.5%로 가장 많았다. 남성기업인과 비교해 불리하다고 느끼는 요인으로는 ‘일·가정 양립 부담’이 15.2%로 가장 높았다.

여성기업이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주요 정책으로는 ‘세제지원’(37.2%), ‘자금지원’(29.1%), ‘인력지원’(14.5%), ‘판로지원’(14.3%) 순으로 나타났고, 정책 이용 효과 체감비율은 ‘자금지원’ 이 91.7%로 가장 높았다.

중기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경영 성과, 투자‧수출 확대 추이, 정책 수요 및 애로사항 등을 종합 분석해 여성기업 지원 정책의 기획‧점검‧보완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여성기업의 신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AI‧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펨테크(FemTech)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성장 활동, 정책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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