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좀 아는 사람은 다 인정하는 명차!” 오프로드 끝판왕 ‘이네오스’ 공개
||2026.02.01
||2026.02.01
조향 개선·주행 보조 중심 연식 변경
가변 기어비 적용 온로드 주행 강화
한정판 블랙 에디션 추가, 고급화

그레나디어 – 출처 : 이네오스
영국 자동차 브랜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2026년형 모델을 통해 그레나디어 SUV와 픽업트럭 쿼터마스터의 상품성을 소폭 개선했다.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 대신, 실제 주행과 사용 과정에서 불편함으로 지적돼 온 요소들을 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레나디어는 클래식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앞세운 모델이다. 이번 연식 변경은 ‘정통성’은 유지하되, 일상 주행 친화성을 높이려는 현실적인 조정으로 풀이된다.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적용
기동성 향상

그레나디어 – 출처 : 이네오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티어링 시스템이다. 기존 볼 스크류 방식은 험로 주행에는 적합했지만, 포장도로에서의 조향 감각과 피드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6년형부터는 가변 기어비를 도입해 조향 정확도를 높였고, 고속 주행 시 직진 안정성과 추월 시 조작성을 개선했다. 회전 반경도 약 5% 줄어들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주행 부담을 덜었다.
ADAS 단순화와
실내 사용성 보완

쿼터마스터 – 출처 : 이네오스
전자식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손질됐다. 터치스크린에서 한 번의 조작으로 경고음을 끌 수 있도록 변경해, 반복적인 알림으로 인한 피로도를 낮췄다.
공조 시스템 역시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개선해 실내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소소하지만 실사용자 만족도에 직결되는 부분을 보완한 변화다.
블랙 에디션 추가와
이네오스의 고민

그레나디어 블랙 에디션 – 출처 : 이네오스
기존 트림 위에는 한정판 ‘블랙 에디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올 블랙 외관과 18인치 블랙 휠, 프라이버시 글래스, 다크 헤드라이너와 카펫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SUV와 픽업트럭 모두 선택 가능하지만, 상용차 버전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네오스의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연간 수만 대 생산을 염두에 둔 함바흐 공장은 낮은 가동률에 머물고 있으며, 그레나디어는 가격 대비 투박한 이미지로 고급 SUV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2026년형 업데이트는 이네오스가 이상적인 ‘정통 오프로더’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사용성과 상품성을 조율하려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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