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웨이모, 160억달러 조달… 기업가치 1100억달러
||2026.02.01
||2026.02.01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160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웨이모의 기업가치는 1100억달러(약 15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약 130억달러를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세콰이어캐피털, DST 글로벌,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 새로운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이달 중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웨이모는 지난 2024년 10월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 45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투자 역시 알파벳이 주도했다.
웨이모는 블룸버그에 “개인적인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우리 방향은 분명하다”며 “2000만건 이상의 운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 이동성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안전 중심의 운영 역량과 기술적 리더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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