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올해 고파이 피해자 보상 완료 목표”…한국 시장 재도전
||2026.02.01
||2026.02.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SB 세커(SB Seker)는 고파이(GoFi) 사용자 보상을 올해 내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커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보상건을 끝내길 원한다”며 “보상 문제를 마무리 짓고 고팍스를 새롭게 재정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고파이는 2023년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 파산으로 인해 출금이 중단된 뒤 오랫동안 유동성 위기를 겪었고, 바이낸스는 그해 2월 고팍스 지분을 인수했다.
그러나 한국 금융당국 인수 승인 지연으로 실질적인 보상 조치가 미뤄져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말 인수가 승인되면서 바이낸스는 보상용 지갑 주소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보상은 당시 금액이 아닌 동일 수량 기준으로 진행된다.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보상이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바이낸스는 현재 관련 정부기관 추가 승인 절차와 비용 최소화를 위한 분배 계획을 조율 중이다.
세커는 고팍스를 바이낸스 글로벌 보안 및 기술 기준에 맞게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운영상 개선은 상황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 밝혔다.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자산(RWA) 토큰 유통,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 확대 등도 검토한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디지털 자산 시장”이라며 “향후 1~3년 안에 이 시장에서 가장 큰 자리를 놓고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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