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와르르’ 비트코인, 8만달러 붕괴…7.6만달러까지 폭락
||2026.02.01
||2026.02.0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주말 거래에서 7% 이상 급락하며 8만달러 지지선을 잃었다. 1일 오전 7시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간밤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2025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불과 5시간 만에 비트코인은 7만6000달러대로 폭락했다 현재 7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과정에서 1000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가 급락했다. 특히 14억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이더리움 역시 2400달러에서 2300달러 초반까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트레이더들은 2400달러 초반이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반등이 없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스트래티지의 보유 자산도 급격히 줄었다. 비트코인의 70만BTC 보유량이 평균 매입가 7만6037달러를 하회하며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지난해 7월 최고점 대비 70% 하락한 143달러로 떨어졌다.
이더리움에 투자했던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도 이더리움(ETH) 폭락으로 6조원대 평가손실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10월까지 413만 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며 130억달러(약 18조8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유지했지만, 최근 급락으로 30% 이상 규모가 축소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만달러 초반대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의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 등 다른 투자 테마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시장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급락은 글로벌 증시와 귀금속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발생해 더욱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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