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 살 돈으로 벤츠 감성을?"... 646마력 ‘가성비 괴물’ 등장에 예비 오너들 흔들
||2026.01.30
||2026.01.30
독보적이었던 국산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과 지리자동차의 자본력이 결합한 '스마트 #5 브라부스'가 그 주인공이다.
공개된 제원은 가히 파괴적이다. 합산 출력 646마력의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주파한다.
국내 고성능 전기차의 자존심인 아이오닉 5 N(650마력, 3.4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치다. 오히려 주행거리와 배터리 용량 면에서는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 #5 브라부스는 10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540km 이상을 달성했으며, 중국 CLTC 기준으로는 무려 740km에 달한다.
아이오닉 5 N의 짧은 주행거리에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15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채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공간 활용성 역시 SUV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아이오닉 5보다 10cm 높은 전고를 바탕으로 630L의 광활한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2열 시트를 완전히 평평하게 펴는 '슬립 모드'는 캠핑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는 벤츠의 향기가 짙다.
25.6인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3인치 듀얼 OLED를 배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마감과 첨단 기술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가격 경쟁력은 더욱 위협적이다. 유럽 시장 출시가는 약 6만 900유로(약 9,000만 원 초반)로, 현지 아이오닉 5 N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책정됐다. 국내 출시 시 아이오닉 5 N(7,700~8,000만 원대)과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은 벤츠인데 성능은 괴물이다", "주행거리 보니 아이오닉 살 이유가 사라졌다", "국내 출시만 하면 바로 계약한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디터 한 줄 평: 강력한 제원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췄으나, 실제 국내 주행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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