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과 달라"…'천하제빵'이 보여줄 'K-빵'의 매력 [D:현장]
||2026.01.30
||2026.01.30
'천하제빵'이 최고의 제과제빵사를 가린다. '흑백요리사'의 '빵 버전'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는 가운데, 'K-빵'의 매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은 'K-빵'의 열풍을 이끌 최고의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신박한 레시피의 재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 제빵, 제과사들이 대결한다.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천하제빵'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세영 PD는 셰프들의 대결을 다룬 '흑백요리사'와의 비교에 대해 "서바이벌 특성상 한 명의 우승자를 뽑기 위한 과정은 비슷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흑백요리사'는 계급 간의 전쟁을 콘셉트로 셰프들이 경쟁을 펼쳤다면 우리 프로그램에는 새벽 일찍 일어나 일하는 작은 가게 사장님들이 많으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산업을 증명하고 싶다는 제빵사들의 꿈을 담았단 윤 PD는 "그런 점에 있어선, 그분들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노희영은 전국의 실력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서울에 줄 서는 빵집에 익숙하지 않나. 그런데 지방 도전자분들이 서울 도전자분들보다 열정적이고 멋진 분들도 많더라. 그런 관전 포인트가 재밌을 거 같다"고 말했다.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권성준은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이에 "참가자분들께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라고 말한 권성준은 "요리는 1~2시간의 요리 시간 안에 실수를 해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런데 제과제빵은 30분이 이후부터는 실수하면 사실상 끝이라는 압박감이 있다"라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권성준은 물론, 노희영과 명장 이석원, 그룹 오마이걸 미미 등 다양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노희영은 "아무래도 저는 마케팅적인 걸 보고, 이석원 명장님은 기술적인 부분을 잘 짚어주셨다. 권성준 셰프님은 철학적으로 보셨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처음엔 미미를 의심했다. 이렇게 마른 분이 빵을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일 잘 드시는 분이 미미였다"라고 미미의 활약을 귀띔했다.
'천하제빵'은 2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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