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혁신당 합당에 반대 40%…민주 지지층도 찬성 과반 미달
||2026.01.30
||2026.01.30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 44%·25%
격차 19%p…전주 대비 2%p 좁혀져
李대통령 60%…코스피5200 돌파 영향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에 대해 일반 국민 40%가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찬성이 48%로 더 많았으나, 반대(30%), 무응답(22%)도 적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민주당·혁신당 합당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응답자 40%가 "좋지 않게 본다"고 답했다. "좋게 본다"는 응답률은 28%, '모름 또는 응답 거절'은 32%였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선 "좋게 본다"는 의견이 48%로, "좋지 않게 본다(30%)"와 '모름 또는 응답 거절(22%)'보다 높았다. 혁신당 지지층에선 찬성과 반대가 각각 41%, 42%로 팽팽히 맞섰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19%p로, 21%p였던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다. 전날까지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후 당무에 복귀하고,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된 상황도 조사에 반영됐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6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로, 지난주보다 1%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9%로 가장 많았고, 외교(17%), 소통(9%) 순이었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5200을 돌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4.5%,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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