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역대 최고
||2026.01.30
||2026.01.30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전일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올렸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진 신용등급 상향이다.
한기평은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된 점에 주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97조1000억원, 영업이익 47조20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기평 측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주도의 강력한 AI(인공지능) 서버 투자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며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향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비디아와 연간 공급계약을 통해 2026년 HBM 공급물량과 가격을 확정한 가운데, 고객사 조기 수요 대응능력과 스펙 충족 역량 측면의 우위를 바탕으로 HBM4에서도 고객 수요의 반수 이상을 확보하는 등 주도적인 공급 지위를 견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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