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개인 암호화폐 구매 한도 4000달러로 제한키로
||2026.01.30
||2026.01.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러시아가 암호화폐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며 개인 투자자의 구매 한도를 4000달러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아나톨리 악사코프 러시아 국가두마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 규제가 올해 6월까지 마련돼 2027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는 최대 30만루블(약 4000달러)까지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자격 투자자는 별도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단, 모네로, 지캐시, 대시 등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는 거래가 금지된다. 중앙은행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상위 암호화폐 목록을 작성할 예정이며, 솔라나(SOL)와 톤(TON)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도 합법적 지위를 부여할 방침이며,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해서는 기존 불법 금융 활동과 유사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중앙은행은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화폐 자산으로 인정하면서도 국내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했다.
악사코프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법 활동을 막기 위해 행정적·재정적·형사적 책임을 부과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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