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2026년 판매량 2배 성장 전망
||2026.01.30
||2026.01.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26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제조업체들의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이 2만8000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수준이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생산 비용 하락이 확산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도 산업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 베이징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신생 생산력'으로 지정하며 1조위안(약 207조원) 규모의 벤처 캐피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선전시는 6억3000만달러(약 9000억원) 규모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와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로봇 활용 범위도 확장되는 추세다. 2025년 중국 국무원은 병원과 요양원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을 권장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기업들도 빠르게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62%의 중국 기업이 향후 3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모건스탠리는 203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540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로봇 산업 전체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은 테스트 단계를 넘어 실제 적용이 본격화되는 '응용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5조달러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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