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대양전기공업, 코스닥 선진화 아이콘될 기업…목표가 10%↑”
||2026.01.30
||2026.01.30
IBK투자증권은 30일 대양전기공업이 구조개편 추진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0% 상향한 4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대양전기공업의 전일 종가는 2만9050원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전날(29일) 공정공시를 통해, 비상장 관계회사인 주식회사 대양전장의 지분을 취득해 종속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의 구조개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대양전기공업은 이번 조치를 통해 영업실적 및 현금자산 개선, 그리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행시기는 2026년 사업 연도 말까지로 제시됐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입 방식, 조건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시장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진행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양전기공업의 이번 지분 인수 결정은 자본시장에서 주주가치 제고 관점의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자산운용사의 행동주의 움직임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 프리미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양전기공업의 올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양전장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4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이다.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은 단순 합산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대양전기공업의 2026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11% 상승한 356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대양전기공업이 기존 사업의 견조함과 신규 성장동력인 센서 사업부의 뚜렷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제안을 수용하고 있다”며 “이후 움직임은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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