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로보택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서도 운영 시작
||2026.01.30
||2026.01.3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이모는 블로그를 통해 일부 승객을 대상으로 공항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 후, 몇 달 내 모든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픽업과 하차는 에어트레인으로 접근 가능한 SFO 렌터카 센터에서 이뤄진다.
웨이모는 최근 산타모니카에서 로보택시가 어린이를 치는 사고가 발생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를 받고 있으며, 스쿨버스 주변 불법 주행 문제로도 당국 감시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웨이모는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웨이모는 지난 1년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차량 대수를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대부분과 실리콘밸리, 애틀랜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피닉스에서도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다. 특히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는 이미 커브사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웨이모 SFO 진출은 오랜 협상 끝에 이뤄졌다. 2023년 공항 내 지도 제작 허가를 얻지 못했던 웨이모는 이후 협상을 재개해 2025년 3월 데이터 공유 조건부로 SFO 지도 제작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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