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류승룡,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2026.01.29
||2026.01.29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류승룡과 함께 국가 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서 교수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배우 류승룡씨와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제작됐으며, 약 4분 분량으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져 국내외에 확산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해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뒤 현재는 한국 법인도 운영 중이다.
서 교수는 “영상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가운데 국가의 지원을 제대로 받고 있는 비율이 약 10%에 불과하고, 71%는 소득 없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이 담겼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대한민국 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의 영웅들과 그 후손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 기념일에 맞춰 많은 누리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배우 류승룡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서 교수는 “류승룡씨는 뜻깊은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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