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Y 중고차 지금이 기회인가 … 테슬라 신차 가격 내리자 시세 5.6% ‘뚝’
||2026.01.29
||2026.01.29
모델 Y/출처-테슬라
테슬라가 신차 가격을 대폭 인하한 이후, 모델 Y를 비롯한 주요 중고차 시세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8일 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테슬라 중고차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반면, 캐스퍼의 출고 지연이 이어지며 경차는 강세를 보였고, 신차 출시가 예고된 모델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중고 시세 하락이 눈에 띄었다.
K Car는 모델 Y 주니퍼의 중고 시세가 전월 대비 5.6% 하락했으며 기존 모델 Y는 5.3%, 모델 3는 3.9%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테슬라가 모델 Y 주니퍼의 신차 가격을 약 300만 원, 모델 3 가격을 약 1000만 원 인하한 데 따른 결과다.
K Car 조은형 PM팀 애널리스트는 “2월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공격적인 신차 가격 정책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산차 중에서는 경차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 레이는 캐스퍼의 출고 지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더 뉴 레이는 2.0%, 더 뉴 기아 레이는 1.5% 상승했다. 캐스퍼의 출고 대기 기간이 최대 18개월에 달하면서, 대체 수요가 레이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적으로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4%, 수입차는 0.5% 하락했다. 그러나 경차는 평균 0.6% 상승하며 이례적인 흐름을 보였다.
연초 성수기를 앞두고 중고차 시장은 전반적인 큰 폭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실수요 중심의 안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그러나 올해 신차 출시가 예정된 모델들은 시세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부분 변경이 예정된 현대 그랜저 GN7은 −1.5%, 디 올 뉴 싼타페는 −0.4% 하락세를 보였다. 완전 변경 모델인 기아 더 뉴 셀토스는 −2.3%로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다.
K Car는 이번 분석이 출시 10년 이내의 740여 개 모델을 기준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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