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텍스코어’ 사업으로 딥테크 창업 생태계 확장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텍스코어(TeX-Corps)' 3기 사업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2일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텍스코어)' 2기 실험실창업혁신단과 시장탐색교육기관에 대한 최종평가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텍스코어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가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장탐색교육부터 창업보육, 성과확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혁신단이 발굴한 실험실창업탐색팀이 국내·외 잠재고객 인터뷰를 수행하고 인스트럭터 피드백을 바탕으로 창업아이템을 시장 수요에 맞게 최적화(Pivoting)한다.
2015년부터 운영한 사업은 높은 성과를 냈다. 총 864개 창업탐색팀 가운데 435개팀(50.3%)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총 391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7132억원으로 정부 예산 대비 약 9배의 실적을 창출했다. 에스오에스랩과 에임드바이오는 각각 2024년과 2025년 코스닥에 연이어 상장했다.
최근 종료된 2기 사업에서는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출연연 전용 트랙을 도입하고, 해외 교육 권역을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확대했다. 프리토타입(Pretotype) 기반 교육을 통해 시장 수요자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기 탐색팀은 3년 연속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3기 텍스코어 사업을 대폭 확장해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한다. 혁신단을 14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최소 1개 이상 혁신단을 구축해 전국적 창업탐색 지원 체곌르 구축한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지난 11년간 텍스코어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성과가 시장에서 큰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2600명 텍스코어 동문의 힘과 전국 거점 혁신단을 통해 대한민국 딥테크 창업 지형도를 바꾸고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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