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은 어불성설” 조롱하던 슈카, 역풍 맞았다
||2026.01.29
||2026.01.29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가 관련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구독자 365만명의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는 전날(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 코스피 불꽃 상승’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상상하지 못했던 코스피가 5000에 도달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상승을 했다”면서 “최근 5개월은 역사에 남을 미친 5개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1년 전, 2025년 1월 코스피 값이 2398이었다. 2600포인트가 올랐다. 정말 믿기지 않는 1년을 보냈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축하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댓글 반응은 차갑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슈카월드가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채널 ‘머니 코믹스’에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가 내세운 ‘코스피 5000’ 공약을 과장되게 비꼬던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발언에서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고, 주가 조작범은 원스트라이크 아웃, 상법 개정 등 좋은 거 다 해서 5000!”이라며 손뼉을 치며 공약을 과도하게 칭찬하는 반어법을 사용했다. 이어 “자 3000도 아니고, 4000도 아니고, 5000이다. 지금부터 딱 100%만 오르면 된다. 대선 테마주 코스피. 당선되기 전까지는 꿈이 있으니까…”라고 덧붙이며 비꼬는 뉘앙스를 보였다.
코스피가 실제로 5000선을 돌파하자 누리꾼들은 슈카월드 유튜브 채널에 몰려 ‘성지순례’를 빙자한 조롱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네티즌들은 “여기가 코스피 5000 조롱하던 그 집 맞나요?”, “5000 피 성지 왔다”, “슈카형 반성해”, “그렇게 비웃더니”, “박제 영상 잘 봤다”, “철면피다”, “나 같으면 유튜브 접는다”, “무슨 코스피가 5000을 가냐고 3시간 조롱하더니” 등으로 슈카월드의 태세 전환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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