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창산업, “국내 전기차 90만대 돌파 목전” 핵심 부품 공급사 부각되며 ‘급등’
||2026.01.29
||2026.01.29
경창산업(02491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창산업의 주가는 오전 11시 9분 기준 전일 대비 18.01% 상승한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이 2651만대를 기록하고 전기차 신규 등록도 22만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2651만5000대로 전년 대비 0.8%(21만7000대) 증가했다. 인구 1.9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도 22만1000대로, 전체 신규 등록 자동차(169만5000대)의 13%를 차지했다. 이에 전기차 보급이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연료별 누적 등록대수는 휘발유차가 1239만7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유차 860만4000대, 하이브리드차 255만대, LPG차 184만대, 전기차 89만9000대, 수소차 4만5000대였다.
친환경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49만4000대로, 전년 말 대비 74만7000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는 52만6000대, 전기차는 21만5000대, 수소차는 6000대 각각 늘었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2284만1000대로 1년 새 52만9000대 감소했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내연기관차는 감소세인 데 반해 친환경차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신규 등록한 전기차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해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와 다양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주인 경창산업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창산업은 AUTO 트랜스밋션(자동변속기)부품, 케이블, 페달, 리저브탱크, LEVER 등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OEM에 부품을 공급하는 1차 벤더사다. 최근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용 구동모터·감속기·구동모듈 등 친환경차 부품 개발 및 생산에도 진출하고 있어 전기차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경창산업은 1961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주로 현대자동차, 기아, 폭스바겐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자동변속기 부품, 레버, 페달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용 구동모터 생산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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