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카카오페이, 밸류에이션에 시장 기대감 선반영…과열 주의"
||2026.01.29
||2026.01.29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이미 벨류에이션(가치 평가)은 시장 기대감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적정 주가 상단으로는 7만5000원을 추정했다. 카카오페이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2대 주주 알리페이가 발행했던 교환사채권(EB) 관련 구조적 오버행은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교환사채권은 보통주 교환과 상환 완료됐고 주식대차거래 역시 종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완전한 오버행 리스크 소멸로 해석해선 안 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알리페이는 주가 상승 국면에서 지분을 축소해왔고, 이번에도 지분율은 31.9%에서 27.1%로 변화하는데 그쳐 여전히 유의미한 지분율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주가가 반등하면 추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새로운 오버행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실적 회복 및 스테이블 코인 기대감이 확대되는 국면이라는 설명이다. 스테이블 코인 기대감 과열 구간에서 적정주가 상단으로는 7만5000원을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토큰증권(STO) 활성화와 디지털 자산 전환 트렌드에는 공감하지만 수익 구조가 수수료와 운용 스프레드에 국한된 점은 우려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법제화와 인프라 구축, 수익화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되고 글로벌 피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도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당분간 내러티브 중심의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과열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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