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비트코인 보유분 안 판다…2억3900만달러 손실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2025년 4분기 비트코인 보유량을 유지했다. 다만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디지털자산 평가손을 실적에 반영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슬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5년 4분기 말 기준 1만1509BTC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 3개월 동안 약 11만4000달러에서 8만8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며, 테슬라는 디지털자산 보유분에 대해 약 2억3900만달러 규모의 감손 손실(손상차손)을 반영했다.
테슬라는 2021년 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주도로 4만3200 BTC를 매입하며 17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물량을 매도했고, 2022년 약세장에서는 보유분의 약 75%를 처분했다. 그 뒤로는 추가 매입 없이 현재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4분기 매출 249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251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0달러로 예상치(0.45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 후 TSLA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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