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고래, 8억달러 매도…하락 압박 속 반등 시나리오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가격이 최근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을 잇따라 하회하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보유자(고래)들이 공급을 재분배하면서 하락 위험을 완화하고 반등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억~10억 XRP를 보유한 고래들이 최근 한 달 동안 4억개 이상의 XRP를 매도했다. 이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8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대규모 매도는 일반적으로 추가 하락을 예고하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고래들이 이를 흡수하며 시장 구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박이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 신호다. 장기 보유 코인이 얼마나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온체인 지표인 '라이블리니스' 지표가 최근 몇 주 동안 급락하며,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HODL) 전략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역사적으로 축적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고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자주 발생한다.
현재 XRP는 1.9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단기 저항선인 1.93달러와 지지선인 1.86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하락 쐐기형 패턴을 돌파하며 11.7%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현실적으로 2달러 돌파 여부가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만약 1.93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매도 압력이 강화될 수 있으며, 1.86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1.79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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