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즈, XRP 상승세 기대…ETF·RLUSD 확산 ‘변수’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의 미래가 규제 안정성과 시장 수요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자산운용사 21셰어즈는 2026년 XRP가 2.69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30%로 예상하며,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토큰화 금융 확장이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21셰어즈는 XRP가 2025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마무리한 후 ETF 승인을 받으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XRP 현물 ETF는 출시 한 달 만에 13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유치하며 기록적인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주식, 원자재, 비트코인까지 뛰어넘는 수치다.
XRP 레저(XRPL)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토큰화에 대응하며, 은행 예금,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상호운용 가능한 결제 레이어를 결합하는 중립적인 정산 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유동성 증가가 XRP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RLUSD는 1년 만에 시가총액이 7200만달러에서 13억8000만달러로 1800% 급성장하며 대형 기관의 담보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XRP는 여전히 경쟁과 수요 감소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21셰어즈는 규제 안정성과 ETF 유입이 지속되면 XRP가 2.45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50%로 봤지만, 수요 부진 시 1.6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칸톤(Canton)과 솔라나(Solana) 같은 경쟁 네트워크가 급성장하며 XRP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다. 칸톤은 출시 2년 만에 수조달러 규모의 토큰화 자산을 처리하며 빠르게 확장 중이다.
다만 XRP는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21셰어즈는 규제 환경과 ETF 자금 유입이 약해질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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