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해시레이트 감소 속 수익성 상승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을 강타한 한파로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가 급락하면서, 일부 채굴업체 주가가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데이터 플랫폼 바차트(Barkart)에 따르면, 한때 테라울프는 11%, 아이렌 리미티드는 14%, 사이퍼 마이닝은 13% 상승했다. 해시레이트는 일요일 663 엑사해시(EH/s)까지 떨어지며 이틀 만에 약 40% 급감했다. 이후 814 EH/s로 일부 회복됐지만, 주말 이전 1.1 제타해시(ZH/s)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해시레이트가 줄면 블록 경쟁이 완화돼, 가동을 유지한 채굴업체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해시레이트인덱스(HashrateIndex)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 가격 지수는 수요일 0.038달러/TH/s에서 0.040달러/TH/s로 상승했다.
다만 일부 업체는 전력망 지원을 위해 가동을 줄이며 채굴량이 감소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22 BTC에서 12 BTC, 라이엇 플랫폼은 16 BTC에서 3 BTC, 매러톤 디지털 홀딩스는 45 BTC에서 7 BTC, 아이렌은 18 BTC에서 6 BTC로 일일 채굴량이 줄었다.
비트코인 채굴 업체 브레인즈는 준비가 부족한 채굴업체들이 이번 한파로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브레인즈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겨울은 준비 부족과 성급함을 그대로 드러낸다"며 "한파 속 재가동 과정에서 장비가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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