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캐나다 中 전기차 수입, 재앙될 것" 경고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이 북미 자동차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캐나다는 연간 4만9000대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을 허용하며, 기존 100% 관세를 6.1%로 낮추는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바라 CEO는 "캐나다의 결정은 북미 산업 기반을 약화시키고,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시장 확장을 돕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GM을 비롯한 미국 자동차 업계는 이 조치가 북미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 일자리와 국가 안보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자국 내 높은 관세와 기술 제한을 통해 외국 경쟁사를 차단하는 반면, 북미 시장에서는 이러한 보호장치 없이 확장을 시도하고 있어 불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입 전기차의 절반 이상을 3만5000캐나다달러 이하의 가격대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경쟁하기 어려운 가격대이며, 결과적으로 저가 중국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캐나다는 수입 차량의 안전 기준을 미국과 동일하게 유지할 예정이어서 중국산 전기차가 캐나다를 거쳐 미국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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