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4분기 VR 사업서 60억달러 손실...누적 적자 800억달러
||2026.01.29
||2026.01.2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투자해온 리얼리티랩스(Reality Labs)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에 9억5500만달러 매출에 60억2000만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지만, 손실은 21%나 확대됐다. 이에 따라 리얼리티랩스 누적 적자는 2020년 말 이후 약 800억달러 규모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메타는 1월초 리얼티리랩스소속 인력 1000명 이상을 감원하고, VR 관련 여러 스튜디오들을 폐쇄했다. 메타는 최근 몇 년간 VR 헤드셋 '퀘스트(Quest)' 시리즈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시도해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다.
그러나 메타는 VR 사업을 전면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기술 책임자인 앤드루 보즈워스는 지난주 언론 인터뷰에서 “VR 투자를 철회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시장 성장 속도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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