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도 아깝다" km당 170원 유지비… 머스크가 최근 "사실"이라 인정한 ‘이 차’
||2026.01.29
||2026.01.29
테슬라가 핸들과 페달을 완전히 제거한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전격 공개한 이후,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 차량의 경제성에 대해 내놓은 답변이 다시 한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단순한 기술 과시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이버캡이 인류 역사상 가장 저렴한 이동 수단이 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에 대해 "아마 사실일 것(Probably true)"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주행 비용을 km당 약 170원(마일당 20센트)까지 낮추겠다는 목표가 허황된 꿈이 아님을 공식 인정한 셈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차량 가격과 운영 방식이다.
사이버캡의 예상 출시가는 3만 달러(약 4,000만 원) 미만으로, 현재 국내에서 보조금을 받아도 4~5천만 원을 줘야 하는 아이오닉 5나 EV6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 차량은 개인이 소유할 수도 있지만, 내가 쓰지 않는 시간에는 스스로 도로를 누비며 택시 영업을 할 수 있는 '수익형 자산'으로 설계됐다.
머스크는 "주인이 잠든 사이 차가 스스로 돈을 벌어오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자동차가 지출의 대상이 아닌 수익 창출의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주행 비용 km당 170원은 일반 시내버스 운영비(km당 약 800원)보다 압도적으로 낮다. 이는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같은 대형차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내 차를 소유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기술적 완성도 역시 파격적이다. 번거로운 케이블 대신 90% 이상의 고효율 무선 유도 충전 방식을 택해, 사람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스스로 충전하고 영업을 지속하는 완벽한 '무인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물론 2026년 양산 계획과 자율주행 규제 승인 등 넘어야 할 산은 많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직접 "가장 저렴한 차가 될 것"이라고 최근 다시 한번 확언한 만큼, 기존 완성차 업계와 모빌리티 시장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거대한 가격 파괴의 폭풍을 마주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m당 170원이면 버스 타는 게 손해네", "차 한 대 사서 밤에 일 시키면 월급보다 낫겠다", "운전대 없는 차에 목숨을 맡기긴 무섭지만 가격은 정말 무섭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에디터 한 줄 평: km당 170원이라는 숫자가 현실이 되는 순간, 당신의 차는 자산이 아니라 '비싼 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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